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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에 국산 콩으로만 만든다는
오늘애 두부
중국 콩을 섞지 않고 매일매일 국산콩에
가마솥으로 직접 만드신다는
주인아주머니의 자부심이 대단한 곳이에요
이곳은 포장 판매만 하는 곳이랍니다

" 큰 재주는 아니지만 정성은 진심입니다"
가게 내부에 있는 슬로건이 믿음이 가요


대전시 유성구 상대 동로 2번 길 7-17 1층 102호
(상대동 478-2)
오픈 11: 00 ~ 마감 7:00
일요일은 콩심으러 가신 대요
042) 822-9982

 

 


우선 커다란 가마솥이 눈에 띄네요
스팀으로 쉽게 찌는 방식을 택하지 않은 곳
눈으로 보기에도 양심이 느껴져요
매일 아침마다 일찍 청양에서
공수해온 국산콩으로 만드신대요


가마솥 두부 한모에 4500원
국산콩 100% 900 ml 콩물 6000원
순두부 4500원 , 콩국수용 생면 2인분에 2000원
판매하고 있어요
별미인 단호박 식혜도 5000원~

 

 



 

 

매일 매일 식탁에 건강함을 약속하는 엄마애 두부
또 하나의 자랑거리 화덕구이~
화덕에 생선을 구워서 판매해요

가게에 전화번호를 남겨두고 가면
생선 화덕구이하는 월,수,금요일에 문자를 보내 주세요
문자로 미리 시간과 수량을 주문하고
찾으러 가기만 하면 돼요

월요일엔 국내산 삼치구이, 수요일엔 여수 생물고등어, 금요일엔 갈치를 구워요
오후 3시 이후부터 찾을수있고
원하는 시간에 찾으러 가면 돼요

조만간 화덕에 구운 삼겹살도 판매할 예정이래요

 

 

제가 방문한 날은 월요일이라 삼치 화덕구이
삼치는 크기별로 가격을 달리해요

 

 

갓 구운 삼치를 집으로 포장해와서 바로 먹으니
비린맛도 없고
따뜻하니 참 감칠맛 있네요
동봉된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으면 더 맛나죠~
깔끔한 종이재질 용기에 포장해주니 좋아요
화덕에 구워서 그런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 ^^

 

 


순두부도 싸주신 양념간장을 끼얹어 가며 먹으니 그 보드라움에 살살 녹네요
순두부의 그 고소함에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을 거 같아요 ㅎㅎ

남은 순두부는 다음 날 순두부찌개 끓여 먹었어요~

 

 

오픈 기념으로 콩물 작은것은 서비스로 주셔서 득템 한 거 같았어요^^
콩물이 어찌나 진한지 찬물을 섞어야 할 정도였어요

두부와 생선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
오늘애 두부
단골이 될거 같은 예감이 드네요 ㅎㅎ
이상 제돈내고 사먹은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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