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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안동에 오픈한지 한달 반 정도된 핫한 곳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어요
테라스가 예뻐서 사진찍기 좋은 베이커리 카페 델빠네~

도착하자마자 커다란 대저택 같은 외관에 감탄을 했어요
도안 신도시 안에 이렇게 큰 카페가 있다니...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요

델빠네는 주차장도 넓어서 마음에 들어요
카페 인근에도 주차할 수 있어요



1층 주차장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대전 카페 도안동 델빠네
대전 서구 도안동 1177
매일 10: 00 오픈
23:00 마감
애완동물은 출입불가니 참고 하세요

베이커리, 카페, 테라스가 있는곳~
1층은 주차장과 단체실
2층은 카페와 테라스
3층은 주택으로 되어있어요
남자 화장실은 1층, 여자화장실은 2층에 있어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짜잔~
펼쳐지는 뷰^^
테라스 풍경이 너무 예뻐 사진 찍기에 바쁘네요
이국적인 풍경에 카페라기보다 레스토랑 분위기로
충분할 거 같아요


이곳이 포토존인거 같아요
은은한 불빛에 누가 찍어도 작품이 될 듯 해요
하얀 자갈이 깔려있어 시원해 보여요


딱봐도 핫 포토존 느낌 물씬~
얕은 물위의 징검다리와 뒤로 보이는 한옥, 산의 풍경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네요
이곳에서 서로 사진을 찍느라 바빠요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많아서 야외에서 물과 산은 바라보며 즐기기도 좋은 것 같아요
반대편의 세련되고 고풍스런 카페 분위기의 모습과
조용하며 고즈넉한 풍경이 대비를 이루며 각자의 멋을 풍기는 반전매력이 있는 곳이에요
동서양의 조화라 할까요?


내부의 모습이 궁금해
카페문을 열고 들어가 보았어요
밤시간에도 사람들이 쾌있었어요
벌써 입소문이 난 곳인 것 같아요
들어 오자 마자 눈에 띈곳은 셀프 포장대~
남은 빵을 편하게 셀프로 포장해 갈 수있게 따로 마련해 놓은 것이
섬세한 배려가 느껴져요
신도시의 특성상 젊은 아기엄마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아기용 의자도 넉넉히 준비되어 있어요




카운터 왼쪽으로 베리커리 코너가 따로 있을만큼
빵의 규모도 제법있네요
저녁이라 빵이 많이 빠져있고 30% 할인 행사도 하고 있었어요
딸기 몽블랑, 초코 크로와상이 먹음직 스럽게 생겼네요
빵이 진열되있는 트레이를 앞으로 빼서 빵을 집게로 꺼내면 돼요


앙버터와 올리브치아바타, 파이스틱도 맛나겠어요
빵종류도 다양해서 빵을 포장해 가시는 분들도
많을거 같아요


쇼케이스 안에는 맛난 디저트와 케잌들이 가득~
다음엔 낮에와서 느긋하게 차와 디저트, 빵을
즐겨봐야 겠어요


딸기 타르트위의 딸기가 상큼해 보여요


다른곳에 비해 커피와 음료, 에이드, 티,디저트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해요
이정도의 분위기라면 아깝지 않아요 ㅎㅎ
저는 밤에는 커피를 안 마시는 관계로 빵만 포장해서 왔어요


내부 인테리어는 요즘 유행하는 콘크리트 벽을 노출 시켜 자연스럽게 연출했고
조명등으로 포인트를 주어 심플하게 표현해 주었네요


내려오면서 보니 1층 주차장옆에 단체석이 따로 마련되 있네요
여럿이 회의를 하거나 소규모 모임을 하기에 좋은것 같아요



델빠네는
궁전 같기도 하고 리조트 같기도 한 외관에 빛을 더해
밤야경이 멋있는 곳이었어요


밤에 와도 좋지만 낮에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곳일거 같아요
카페가 통유리로 되어있어 산의 푸르름과 확트인 전경,
시원한 물이 흐르는곳을 감상할 수 있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자연을 느낄수있어 아주 좋아요


 
아침으로 먹을 초코크로와상과 올리브치아바타를 포장해서 데리고 왔어요~
대전 신상 베이커리 카페 델빠네 ~
사진 찍기에도 좋고 야경까지 예쁘며 커피, 음료, 빵도
다양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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