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아침부터 내린 비로
물기를 머금은 초록이 더욱 선명하니 싱그럽네요

비가 그치자마자
대전의 언택트명소 10곳중
하나이며 도심속 공원
한밭수목원으로
GO ~GO~

주차요금은 3시간 무료이고
입장료도 없답니다

대전엑스포 남문 광장을
사이에 두고
왼쪽이 서원
오른쪽 동원입구가있어요

 

대전 한밭수목원은 동원과 서원, 열대식물원이있는데
월욜 동원과 열대식물원이 휴무고
서원은 화요일이에요

가실때 꼭 참고하세요~

오늘은 화요일이라
꽃잔치가 한창인
동원에 갔어요

멋진 기와지붕을 들어서면
동원이 펼쳐져요~


 

입구 들어서자마자
예쁘게 단장한 정원같은
모습이네요

 

길따라 직진해서 조금만
걸으면 장미원이 보여요

 

장미정원에 들어서니
꽃향기가 느껴지네요

 

초록잎은 빨간 장미로
더욱 푸르게 보이고
빨간장미는 정열을 내뿜고있어요

 

장미보다 예쁜 당신을 기다렸어요
푯말이 웃음짓게 하네요 ㅎㅎ

 

장미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카메라를 연신 누르게 되네요 ㅎㅎ

장미보러 멀리
갈필요없어요
장미원에서 누리시면되요

 

대전인의 쉼터
한밭수목원은 솔바람 길, 은빛여울 길
장수하는 길등
예쁜 이름길이 있어요

 

장미 꽃터널 길을 지나갑니다
장미의 짙은 향이 훅 코끝을
간지럽히네요

 

어디선가 익숙한 향이 나는곳을 따라 가보니
허브원이 자리하네요

허브향은 코가 뻥뚫리며
심신을 안정시켜주고
우리의 기분도 맑게 해주죠

개인적으로 저는 캐모마일
허브차를 즐겨 마신답니다

 

허브의 한종류로 보라의
작은 공모양을 한
자이브꽃을 처음 접해봅니다

보라색의 자태가 작지만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5월의꽃 작약도 한창이네요

 

금계국도 활짝 피어있어요

 

한밭수목원 동문에는
커다란 연못이있어요

비 그친 하늘은 청명하기 그지없고
어디가 하늘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요

 

 

 

어딜가나 꽃들이 만발하네요

 

한밭수목원의 전망대에 올라봅니다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또한
장관이에요

 

한밭수목원의 뒷풍경을 보니
엑스포 기념탑과 스마트시티가
보이네요

전망대 오르는 길도 잘 꾸며놓은
부잣집 정원을 보는듯해요

 

양귀비의 미모도 빠질 수 없죠?

 

늘 푸른 소나무원 길을 따라
걸음을 재촉해봐요

 

잠시 쉬어가기 딱 좋은 곳이에요
깨끗한 공기에 머리까지 상쾌함을 느껴요

 

평일인데도 분수를 틀어놓았네요
자연과 하나되는 시원함을 주네요

 

시민들을 위한 맨발 지압장도
설치되있어요
한켠에는 수도시설이있어
발을 씻을 수도 있어요

맨발로 걸어보는 산책길도
있어요


처음 보는 치자나무 꽃이네요

 
어느덧 한밭수목원을
한바퀴돌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채
한밭수목원 산책을
마칩니다

요맘때 딱 제철인 꽃잔치들을보며
마음의 평화 찾으실 분들
어서 어서 서둘러주세요~

꽃과 자연이 기다리고있어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