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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신종 코로나로 쌓인 긴장과
위축된 심신을 풀며 힐링할 수 있는
언텍트 관광명소 10곳을 추천했는데요


그중 성북동 산림욕장과 근접해있는
국립 대전 숲체원에 가보았어요

 

가는 길부터
이팝나무 터널이 있어
마음이 설레게 하네요

국립 대전 숲체원은
산림청이 조성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산림교육 전문시설로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 및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요

주차장은 국립 대전 숲체원 입구 안에 있지만
투숙하지 않고 산책길만 이용 시에는
입구 왼쪽에 주차해야 합니다

 

중간중간에 이런 쉼터가 있어
자연 속에서 쉴 수 있어 좋네요

 

국립 대전 숲체원은 계룡산 둘레길 주변에 있어서
산세가 좋고 공기도 맑고

온통 초록이네요

안내센터, 강당, 채움관(식당, 교육동)이 있고
숙소는 새솔관, 나래 마을로
이루어져 있네요


안내센터를 지나 중앙에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짜잔~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져요
탁 트이는 것이 속이 뻥~뚫리는듯해요

이곳의 건물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원목을 사용해서 지은 것 같네요

 

데크로드를 만들어놓아 편하게
걸을 수 있어요

 

 

숲 안으로 데크길이 있어
숲과 하나가 되는 느낌이에요

숲길이라 여름에도 시원하겠어요

새소리도
맑게 들리네요

 

아마도 이곳이 절경인 듯싶어요

자연과 조화롭게 지어진 것이
작품을 보는듯해요

 

도토리숲길로 걸어가 봅니다
다람쥐들이 좋아하는 길일까요? ㅎㅎ
다람쥐는 보이지 않더라고요

 

울창한 숲길로
깊은 산속 홀로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곳이네요

 

중간중간 예쁜 푯말을 볼 수 있어요
푯말 하나하나까지
깔끔하네요

도토리숲 길을 가다 되돌아와
내부순환 숲길로 발길을 돌렸어요


 

숙소 앞에 양심우산이
비치돼있네요
세심한 배려가 느껴져요

 

내부순환 숲길을 마치고 아래로 내려오니
숲 속 도서관이 자리하네요


코로나로 아쉽게 닫혀있어요

 

이곳은 청정지역이라 그런지
뱀 출현이 잦은 곳이라
나무 지팡이도 준비되어있답니다

 
국립 대전 숲 체험에서 숲의 가치를 느끼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주차장으로 내려왔어요^^


한편에 화사한 양귀비꽃이 보이네요

앞으로 성북동 자연휴양림과 방동저수지와 함께

국립 대전 숲체원이

대전의 명소로 자리 잡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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