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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아무때나 떠나고 싶을때 떠날수도 있지만
사실은 시간,돈,건강,같이 갈 사람, 마음의 여유등 여건이 맞아야
할수있는것 같아요

코로나로 답답해서 가족끼리 여행한번 갈까 했는데
숙소 예약을 미리 해놓지 못해 마땅치 않은 찰라
지인이 예약해놓고 갑자기 못가게 되어
양양 브리드호텔을 가게 되었어요

지난 1월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브리드호텔 양양
강원 양양군 현남면 인구항길17



한화 양양 브리드호텔은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시설도 깨끗했어요
외관이 화려하지도 않았고 주변은 조용하니 푹쉬다 오기 좋은 곳이었어요
키오스크 운영을 해서
체크인을 하게 되있어 요즘같은때 특히 편리했어요
체크인 오후 3시 ,체크아웃 오전 11시
1층에 있는 레스토랑은 이국적인 느낌이 들었어요

서핑의 메카 양양 답게 서핑보드가 전시되어있어요
브리드호텔 양양은 모든 객실이 오션뷰라서 높은 층을 선택하고 싶었지만
체크인시 방을 선택할수있어 먼저 줄선 사람이
먼저 높은 층의 방을 선택하는 바람에
3층으로 선택하여 아쉬웠어요

숙소에 들어오니 원목으로 장식되어있어 아늑함이 느껴졌고
작지만 층고가 높아 덜 답답해 보였어요
복층은 처음이라 신기했어요
소파뒤로 간단한 주방이있는것이 독특하게 느껴졌어요
취사는 할수없지만 간단히 씻거나 차를 마실수 있는 미니주방이에요
블루투스 스피커도 준비되있어 음악듣기에 좋아요

1층룸은 투명문으로 되어 있어 넓어 보여요
은은한 조명이 설치되있어 아늑해요
문을 닫을수있어 소음차단도 가능해요
센스있게 커튼이 준비되어 있네요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침대가 또있어요

거실을 통해 보이는 푸른 바다~
개방감을 주고 방에서 일출도 볼수있어
마음에 들어요
베란다에 해먹고 설치되어있네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낮은층이라 전선이 보인다는 점이었어요

세면대도 2개나 있어 여유로왔어요
생각보다 공간이 넓어 편리했어요
브리드호텔 양양은 공간 활용을 잘해서 지은곳인것 같아요

2층에서 바라본 풍경이에요
2층뷰도 바다가 보여 멋져요

2층서 잤는데 침대도 편하니 꿀잠 잤어요~

저희 가족이 묵은 라이즈업 스몰~
복층이라 계단 오르내리는 것이
다소 불편하긴 했지만 새로운 경험이라 생각해요
바다 보이는 숙소는 무조건 높은층이 최고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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