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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이 필요할때
우리들은 멀리 떠나지 않아도 숲을 바라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지요

오늘은 숲뷰가 인상적인
서울 북악산의 자연을 품은
파라스파라를 가보았어요

파라스파라
서울 강북구 삼양로 689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북한산 우이역에서 500미터만 가면
만날수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도 좋아요
새로 생겨서 그런지 깔끔하고
우드톤이라 편안해 보여요
체크인 하는 곳은 생각보다 작아요

체크인을 마치고 드디어 고고~
문을 여는 순간 아늑하고 밖으로 보이는
숲뷰에 감탄!!!

군더더기없는 심플함
방에서 숲뷰만 바라보고있어도
아깝지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생각보다 커다란 욕조와 두개의 세면대가 있는점이
마음에 들어요

베란다에 원목의자 갬성있어요
차나 컵라면을 먹어도 아주 좋을듯 해요
옆에 작은 폭포가 흘러
청량감을 주었어요

초록초록 ~
숲뷰가 다한곳^^

웰컴 초코렛도 준비되어 있어요~

파라스파라의 이곳 저곳을 구경했어요
투숙객들에게 무료로 개방 해주는 자쿠지~
파라스파라만의 차별화일듯 해요
북한산의 경관이 뛰어나 저절로 힐링^^~

파라스파라의 하일라이트는
인피니티풀이 아닐까 싶어요
따가운 햇살을 피해
해질무렵 무텨 조명이 들어오는 때가
가장 예쁜것 같아요

커다란 풀이 3개~
온도가 각기 달라 취향껏
즐길수 있어요
물속에서 북한산을 바라보고 있으니
꿈속인듯 싶어요 ㅎㅎ
파라스파라에서 꼭 감상해야할 포인트인것
같아요^^

하나 둘 조명이 켜져요
야경까지 꼭 보는걸 강추!!!

밤이 되면 산이라 기온이 내려가니
가운을 꼭 준비해 주세요

월요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 좋았어요
호젓하게 마음껏 즐기기 최고였어요

파라스파라는 멀리 제주도나 강원도를 가지않고도
자연을 오롯이 느끼며 쉴수있는 큰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일부는 공사를 하는 곳이 있었고
인티니티풀이 멀리 떨어져있어 오고가는것이
불편하며 부페와 룸서비스는 있지만
식당이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지 않다는 점은 개선되야 할것 같아요
서울 근교라 배달음식을 이용할수는 있었어요

파라스파라~
체크아웃 할때 3만원 할인권을 챙겨 주더라고요
서울에 산다면 또 방문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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