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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와 리뷰

[당근마켓] 사고 팔며 겪은 솔직 후기

50에도 철딱써니 2020. 4. 24. 22:58

당근~ 당근~

당근마켓 채팅 알림 소리에

잽싸게 핸드폰을 집어 들게 돼요

 

혹시 내 상품이 팔리나? 

기대하면서요ㅎㅎ

 

 

당근마켓에 올린 

피크닉 바구니는

 

서로 구매하겠다고 인기폭발~

 

 

4인 가족이 사용하기엔

사이즈가 너무 작아

사용하지 못했던 냄비도

당근마켓에 올리니

사고 싶다고 금방 연락이 오더라고요~

 

 

 

욕실용인 줄 잘못 알고 산

곰팡이 제거제도

당근마켓에 올려 판매했습니다^^

 

 

 

선물 받았지만 우리 식구들은 

잘 안 먹는 올리브까지

 

내겐 필요하지 않지만

누군가는 요긴하게 쓰일

물건을 나눔 한다는 건

꽤 재밌는 일인 것 같아요~

 

 

이렇게 판매 완료된 상품들이 보이시나요?

당근 마켓의 재미에 푹 빠져

이것저것 

올려보았어요ㅎㅎㅎ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한

판매 중인 상품들입니다

 

판매 상품 중 샴푸는 구매하겠다고 연락이 와서

약속시간에 맞춰 나갔는데

갑자기 거래를 취소하셔서 

속상했었네요ㅠㅠ

 

당근마켓으로 안 쓰는 물건을 팔며

좋은 점도 많이 있지만

이런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판매 수익금으로 

구매도 해보았어요!

 

딸이 마음에 든다고 해서

새 상품을 당근마켓으로 저렴하게

구매했답니다^^

 


 

당신 근처에서 만나는 당근마켓!

휴대폰 GPS로 동네 인증 시스템을 도입하여 

주민들과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어 좋아요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네시며 물건을 받으시는 

분들을 만날 때는 뭐라도 하나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약속 시간이 되어도 연락이 없는 분이나

거래하기로 했다가 취소하시는 분,

약속 시간을 어기시는 분 때문에 

마음이 상한 적도 있어요ㅠㅠ

 

당근마켓을 이용해보니

앞으로 물건을 더욱 신중하게 구입하고

아껴 써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당근마켓 앞으로도 

많이 이용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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