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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다 그치자 얼른 유림공원으로 향했어요
유림공원 안에는 예쁜 문학마을 도서관이 있어요
작지만 통창으로 되어있어 자연을 그대로 느낄수있어
아주 좋아하는 곳이지요


도서관에서 조금 걸어오면 소나무들이 있어요
이 도서관 공기도 참 좋겠지요?

유림공원에 꽃들이 피어있네요
비 온후라 더욱 선명한듯해요
정성스레 잘 가꾸어져있네요


어머나! 능소화를 여기서도 보네요
활짝 피어 아름답네요

세상에~
이건 또 뭘까요?
고슴도치 같아요
앙증맞고 귀여워요

백합도 피었어요
생각지도 않은 선물을 받은 느낌이에요

비온후 사진이 잘찍히는지
사진기를 맨 여인들이 꽃의 매력에 빠져있네요
백합중 눈에 유독 띄는 것이 있어 찍어보네요

연못쪽으로 가니 연꽃이 유혹하네요
언제 보아도 고귀해 보여요

황금사철나무~
오늘 따라 더욱 노란해 보여요

지금 유림공원은 여름꽃들로 가득하네요
코로나와 장마로 조금 답답하지만
이렇게라도 힐링을 해요

누구나 무료로 쉴수있는 쉼터도 생겼네요
그늘도있어 아주 좋아요

꽃을 보니 마음이 환해져요
이글을 읽는 분들도 좋은 에너지 마구 마구
얻어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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