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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이 지나고 봄의 길목쯤이 되면
피곤한 몸과 마음을 쉬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죠~
어디 갈만한 곳 없을까 찾던중 먹거리와 볼거리
가득한 부산 여행을 가기로 정했어요

2021년 2월 3일
부산 기장에 있는
아난티 힐튼 부산에서 조용한 휴식을 취하기 위해
다녀왔어요

아난티 힐튼부산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68- 32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꿈에 그리던 곳이라 잔뜩 기대 되었어요
늘 자가용으로만 여행하던 부산,
이번엔 SRT와 버스를 타고 여행했어요

걸어서 들어가니 입구가 어디인지 몰라
처음엔 좀 헤맸어요
지나가던 직원분이 친절히 안내해 주셨어요

자동문으로 들어가면 10층 체크인 하러 직접 갈수있는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우와~
이곳에 앉아만 있어도 힐링되겠죠?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네요

객실에 들어서니 포근하고 안정감이 느껴졌어요

가벽을 세워 룸과 욕실로 나뉘어진 구조였어요

또한번 와우!!!
커다랗고 깨끗한 욕실~
욕실이 이렇게 분위기있어도 되는건가요? ㅎㅎ
정말 마음에 드는 공간이더라구요

화장실,세면대,샤워실이 따로 있고

기대했던 욕조~
바다를 배경삼아 와우!!!

이 방의 주인공이네요^^
입욕제를 사가라는 아이들 ㅎㅎ
매우 만족이었어요~

호텔부페를 먹고 나오다 찍은 아난티 힐튼부산의
하이라이트 풀~
지금은 날이 추워 들어가지 못하지만 여름에 오면
정말 환상일듯해요

바다를 보며 물놀이하고 있음 세상 부러울것이 없겠어요

소화도 시킬겸 한바퀴 도는데 눈에 들어온 풍경~
마치 외국에 온듯한 느낌이었어요

부산 아난티코브하면 유명한 숙소에서의 일출~
일출 시간을 알아두었다가 셀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렸어요

베란다에서 본 일출~
장관이죠?

로비에서 본 일출~

어디를 봐도 넘 아름답네요^^

부산여행을 하며 여기저기 관광명소를 가는것도
좋지만 때론 호캉스를 즐기는것도 참으로 행복한
일인것 같아요~

명절 앞두고 아들이 선물로 보내준 잊지못할 여행 ,
너무 좋은곳에 와서 호사를 누린것 같아요
평생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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