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브런치 맛집 ] 분위기 예쁜 카페 " 유람" 신선한 연어샌드위치 포장 리얼 후기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기고 싶지만
포장해서 집에서 먹기위해
대전 유성에 있는 "유람"에
방문했어요~

유람
대전 유성구 도안대로 553- 1
매일 11:00~ 23:00
휴무시 인스타그램 공지
단체석,주차,포장,무선 인터넷,반려동물 동반
재료 소진시 조기마감될 수 있어요

큰 길가에 오래된 가옥을 예쁘게 리모델링해
눈길을 끄는 유람^^

계단을 따라 올라가서 안으로 들어가
연어 샌드위치를 포장 주문한후
내부를 둘러 보았어요

초록색 벽과 원목의 편안한 분위기
좋아요~

큰창에서 내려다 본 눈쌓인 마당 모습~
가정집 같은 모습에 친근함이 느껴져요

작은 룸이있어 들여다 보았더니
세상에나 하늘이 보여요 ㅎㅎ
파란 하늘과 참 잘 어울렸어요
맑은 날 이곳에 앉으면 참 좋을것 같아요

공간 공간마다 옛것과 새로운 것의
조화를 잘 살린 인테리어를 했네요

이곳은 전망 좋은 인기있는 자리 같아요~

커다란 창으로 되어있어
탁트이는 기분이에요

야외 테이블도 있어요~
안쪽으로 비밀스런 공간도 있네요
센스있게 꾸며 놓았어요

도심속에 있지만 가정집의 푸근한 이미지를
잘살려 깔끔하면서 부드러운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
다음엔 직접 음식을 먹어 보고 싶네요

연어 샌드위치는 신선함이 생명인데
보기에도 참 신선해 보이네요

호밀빵 두조각으로 만들어져있어
하나씩 접시에 담아 보았어요

훈제 연어 뿐만아니라 양파, 셀러드 야채도
신선하니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네요

소스또한 넉넉하게 들어있어
충분히 찍어 먹을수 있어요
레몬향이 살짝 나면서 강하지 않지만
재료들과 잘 어울리는 샌드위치네요
아아랑 먹음 궁합이 딱이에요

오픈 샌드위치라 모양이 흐트러지긴 하지만
밑에 있는 호밀빵과의 조화도 굿^^

추운날 포장할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었어요 ㅎㅎ

요즘 분위기좋고 맛있기로 입소문 나있는
카페 유람~
다음엔 브런치 바스켓도 꼭 맛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