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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느끼한 음식 드시느라
칼칼한 것 당기시죠?
후루룩 한그릇 할수 있는 얼큰한 칼국수의
유혹에 끌려 집을 나섰어요

토종칼국수 족발 갈마점
대전 서구 신갈마로 172
매일 11:00 ~22:00

1층에 주차장이 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식당이 있어요

입구옆이 탁트여 있어 좋네요
아기자기 화분들도 정겨워요

칼칼한것이 먹고 싶어 얼큰칼국수와
찰떡궁합 미니족발, 비빔국수를
주문했어요

열무김치가 특히 맛있는 곳이에요
살짝 익은 것이 칼국수와 잘어울려요

30년 전통의 토종칼국수~
지난번 미니족발만 포장을 하여
포스팅을 한적이 있죠

토종칼국수 관저점에서 처음 접해 보았는데
진한 사골육수의 맛에
가끔 생각나는 집이었어요

쫄깃 탱글 미니족발~
같이 나온 비닐장갑을 끼고
뜯기 시작~

어머나!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다먹어 버렸네요 ㅎㅎ
미니족발 맛집이에요

열무김치 새콤하지만 자꾸 손이 가요

속풀이 얼큰칼국수~
국물부터 맛보아요
이집에서 처음 먹어봐요
걸쭉한 국물 고추장 맛이 강해요

다음엔 그냥 우리집 대표칼국수에
고추 다짐 풀어 열무김치랑
먹어야겠어요~

새콤달콤 비빔국수~
입맛 살려요^^
잘 삶아진 면에 알맞은 양념이
더해져 제대로 입맛 살려줘요
비빔국수와 같이 나온 국물을
떠먹어보니 토종칼국수 육수맛이 나요

연휴가 몇일째라 집밥만 먹다보니
면이 당기네요

음~ 이맛이야^^
밀가루 음식과 미니족발을 먹으니
정말 맛있어요~

계산하려고 보니 포장 미니족들이 있어요
포장시에는 식당 안으로 들어오지 않고
식당입구에서 포장만 해갈수도 있어요

칼국수집이지만
미니족발 맛집이에요~

칼국수 6000원,
미니족발 대자가 16,000원
가성비 좋은 곳이에요
토종칼국수 강추합니다^^

이상 제돈내고 먹은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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