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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온뒤 하늘과 구름이 너~~~ 무 예뻐서 대청댐으로 달려갔어요^^
대청호자연수변공원에 주차를 한뒤 산책을 시작합니다

대청호 주변에는 데크로 산책하기 좋은 길을
만들어 편하게 걸을 수 있어요
사람 마음은 다 똑같은지 생각보다 많은 차와 사람들이
이 아름다움을 즐기러 나와있네요


왼쪽으로 걸으면서 보이는 풍경이
벌써부터 마음을 설레이게 하네요 ㅎㅎ

맑고 깨끗한 파아란 하늘과 솜사탕처럼 보드라운 구름이
정말 예술이죠?

전망좋은곳을 가기위해 걷다보면 왼편에 보이는 정원이 커다랗게 있는 카페가 있어요
그 건너편에 대청호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올라가 보았어요

 전망대에서 본 대청호 풍경도
기가 막히죠?

 

데크길 따라 양옆으로 울창한 나무 그늘도 있어
참 걷기 좋아요~

전망좋은곳을 가기위해 오른쪽 데크길로 갑니다

어디를 봐도 시선을 사로잡는 풍경이 너무 멋져요^^

데크길이 끝나고 흙길을 따라 조금 더 올라가요
이곳이 맞나? 할정도로 계속 걸어야 해요
비가 많이 오면 길 아래까지 물이 차서 못 걷는데
지금은 물이 빠져있어요
중간에 이정표가 잘 되어 있지 않은것이 좀 아쉬워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다보니
드디어 대청호가 보이기 시작해요

길 끝까지 걸어오면 탁띄인 대청호 전망좋은 곳을 만나게 되요~
와우!!!
전망좋은 곳 맞아요 ㅎㅎ
작은 벤치 하나가 놓여있어 앉아서 바라보며 감상해 보았어요
잔잔한 물결을 바라보며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껴요

물가까이까지 내려가 보았어요
캬~!!!
호수에 반영된 모습이 환상적이네요

왼쪽으로 보이는 곳에도 사람들이 모습이 보였어요
그곳의 풍경도 궁금해 걸음을 옮겨 보아요

대청호 사이로 난 길 모습이 매력적이네요

와~ 이곳도 멋진 풍경을 선사해 주는군요
역시 작은 벤치가 놓여져있어 감상하기 좋아요

아쉽지만 다른 분들이 오자 자리를 내어 주었어요
좋은 경치를 많은 사람들이 같이 누려야겠죠 ㅎㅎ

힐링 제대로 한후 주차되어 있는 대청호 수변공원을
한바퀴 둘러보았어요
배롱나무꽃도 피어있네요

예전에 왔을때보다 풀과 나무들이 더 자라 풍성한 느낌이 드네요

한쪽엔 아주 맑고 깨끗한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흐르네요

오두막 같은 숨터가 곳곳에 있어 쉬어가기에 딱이에요
작은 텐트를 치고 쉬는 분들도 보이네요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 호반낭만길~
구간별로 잘 정리되 있어 걷기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곳이에요

산책하며 대청호를 바라볼 수 있는 최고의 걷기길이에요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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