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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여행중 필수 여행코스인
바람의 언덕에 다녀왔어요~

바람의 언덕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 14ㅡ47
매일 00:00 ~24:00
입장료 무료

지난번엔 유람선 주차장에서 올라가는 방향으로 가보았는데
이번엔 산책길로 가 보았어요
산책길로 가보시길 꼭!!!
강추해요^^

마을 전체를 내려다 볼 수도 있고
풍차 뒷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아요~
가는 길도 데크 계단길로 만들어져 있어 편안해요~


바람의 인덕~
바닷 바람을 맞으며 자연 풍경을 볼 수 있는곳~
네덜란드 풍의 풍차가 있어
더욱 멋진 풍광을 선사 하네요


이곳에서 내려다 보면 바람의 언덕 전체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산책길 코스로 선택하길 잘한것 같아요 ㅎㅎ

길을 따라 내려가 보았어요
드넓은 바다와 푸르른 언덕의 모습은
참으로 이국적이에요

바람의 언덕이라는 이름처럼
바람이 세차게 불었어요
바람의 언덕은 사계절 언제와도 좋을 것 같아요~

밑에서 바라본 풍차 모습이에요~
개인적으로 산책길 위에서 바다와 함께 내려다 보는 모습이
더 멋있는거 같아요

석양이 질때나 야경을 보러 와도 참 멋있을 것 같아요

거제도에서 특이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고
탁 트인 바다 전망이 좋은 곳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 풍차만큼 유명한 바람의 핫도그 ㅎㅎ

바람의 언덕을 관람하고 꼭 같이 관람해야 할
인근에 있는 신선대를 향해
발걸음을 제촉했어요

신선대는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에 있는
커다란 바위에요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21- 23
입장료 무료

신선이 내려와서 풍류를 즐겼다 할 만큼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
신선이 놀던 자리라 하여 신선대라
불릴만큼 경치가 뛰어나요
갓처럼 생겨 갓바위라고도 불리는데 벼슬을 원하는 사람이
이 바위에 득관의 제를 올리면 소원을 이룬다는 속설이 있다고 해요

와우~!!!
바다와 어우러지는 신선대의 모습이 절경이네요
솔직히 바람의 언덕보다 훨씬 경치가 멋지네요~

 

길따라 내려가니 비취색 바다와
바위의 모습이 그림을 보는 듯 하네요

바위 옆으로는 몽돌해변이 있어요
몽돌이 깔려 있어 운치가 있네요

지난번엔 없던 전망대가 새로 생겼네요
신선대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풍경을 선물해 주네요 ㅎㅎ


집으로 올라가는 길 아쉬워 간곳은 요즘 떠오르는 거제 포토스팟 매미성~

매미성
경남 거제시 장목면 복향길
입장료 무료

매미성은 2003년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시민 백순삼씨가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기 위해 홀로 천년바위에 위에 쌓아올린
성벽이라네요
정말 대단한 분이시네요

매미성으로 가는 길에는 카페나 먹거리를 파는 곳이 여럿 있어요

멀리 보이는 매미성~
작지만 아기자기 하네요
내려 가면서 옆으로 바다가 보여요

몽돌로 정성스럽게 쌓은 돌탑들도 보이네요

멀리 거가대교가 보이네요
풍경이 이국적이라 사진이 예쁘게 나오네요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사진이 잘나와요

건축에 대한 지식 없이 오로지 집념 하나로
돌담을 쌓은 모습에
박수를 보내봅니다

나무와 돌 해변을 배경 삼아 사진 찍으니
인생사진이네요

바닷가로 내려가 예쁜 돌을 주워 탑 쌓기를 해도
좋을거 같아요

매미성에서 나와 그냥 가기 아쉬원 들린
바람의 언덕 핫도그 쿠킹카페~
토핑도 다양하니 골라먹는 재미가 있네요 ㅎㅎ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는
매미캠프라고 카라반이 보이네요
나중에 와보고 싶네요~

이번 거제도 여행은 날은 흐렸지만
그래도 나름 멋이있는 여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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