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에도 철딱써니

쉼이 필요할때 우리들은 멀리 떠나지 않아도 숲을 바라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지요 오늘은 숲뷰가 인상적인 서울 북악산의 자연을 품은 파라스파라를 가보았어요 파라스파라 서울 강북구 삼양로 689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북한산 우이역에서 500미터만 가면 만날수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도 좋아요 새로 생겨서 그런지 깔끔하고 우드톤이라 편안해 보여요 체크인 하는 곳은 생각보다 작아요 체크인을 마치고 드디어 고고~ 문을 여는 순간 아늑하고 밖으로 보이는 숲뷰에 감탄!!! 군더더기없는 심플함 방에서 숲뷰만 바라보고있어도 아깝지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생각보다 커다란 욕조와 두개의 세면대가 있는점이 마음에 들어요 베란다에 원목의자 갬성있어요 차나 컵라면을 먹어도 아주 좋을듯 해요 옆에 작은 폭포가 흘러..

고기도 회도 최근에 먹어서 뭐 입맛 당기는것 없을까 찾던중 곱창전골이 떠올라 입소문 나있는 어화곱창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어화곱창 대전 유성구 온천서로 38 1층 매일 11:20~23:00 14:30~16:30 브레이크타임 주차장 가게 뒷편에 있어요 천변에 위치한 어화곱창은 외관부터 세련된 느낌이고 이자카야를 연상케 하는곳이었어요 실내 또한 곱창전골집 같지않은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천변쪽으로 커다란 창을 만들어 크지않은 가게지만 개방감을 준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월요일 이른 저녁인데도 테이블에 많은 사람들이 가득차있어 입소문이 나있는 곳이란걸 알아차릴수있더라구요 곱창 말고도 여러가지 메뉴들~ 라멘,덮밥,구이,나베등이있어 점심에 식사하러 와도 좋을것 같아요 곱창전골을 먹으러 오긴했지만 모듬곱창 구이로 입맛을 돋..

여행은 아무때나 떠나고 싶을때 떠날수도 있지만 사실은 시간,돈,건강,같이 갈 사람, 마음의 여유등 여건이 맞아야 할수있는것 같아요 코로나로 답답해서 가족끼리 여행한번 갈까 했는데 숙소 예약을 미리 해놓지 못해 마땅치 않은 찰라 지인이 예약해놓고 갑자기 못가게 되어 양양 브리드호텔을 가게 되었어요 지난 1월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브리드호텔 양양 강원 양양군 현남면 인구항길17 한화 양양 브리드호텔은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시설도 깨끗했어요 외관이 화려하지도 않았고 주변은 조용하니 푹쉬다 오기 좋은 곳이었어요 키오스크 운영을 해서 체크인을 하게 되있어 요즘같은때 특히 편리했어요 체크인 오후 3시 ,체크아웃 오전 11시 1층에 있는 레스토랑은 이국적인 느낌이 들었어요 서핑의 메카 양양 답게 서핑보드가 전시되어있어..

해물이 듬뿍 들어가서 국물이 시원한 칼국수 대전 유성 봉명동에 있는 유성해물칼국수에 방문했어요 유성해물칼국수 대전 유성구 문화원로 130 매일 11:30~ 22:00 주차장 바로 앞에 있어요 입구 왼쪽에 조개류가 담겨져있는 미니 수족관이 있는걸 보니 왠지 해산물의 신선함이 느껴졌어요 매장은 넓고 깨끗해요 먹고 싶던 해물칼국수를 주문했어요 밑반찬은 빛깔좋은 김치 하나만 있음되죠 해물칼국수에 은이버섯이 예쁘게 올려져있어 시선을 끄내요 새우랑 오징어, 홍합, 동죽, 낙지,전복등 푸짐한 해산물이 가득~ 먼저 익은 해산물을 건져 먹은후 칼국수면을 넣어 익혀먹는 방식이에요 끓여 가며 먹으니 더욱 맛있는것 같아요 바글바글 ~ 맛있게 익어가고 있어요 통오징어와 낙지가 들어있어 직접 손질해 주시네요 오징어와 낙지는 질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