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유채꽃과 청보리가 유명한 청산도를 가기위해
완도항 여객선터미널에 갔어요
차를 가지고 갈까 대중교통을 이용할까
고민하다 코로나로 버스도 많지않고
걸어서 다니기엔 너무 힘들것 같아
차를 가지고 가기로 정했어요

완도항여객선터미널

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보고대로 339

배를 타기위해 일찍 도착했어요
내차를 가지고 갈때에는 인터넷 예매가 안되기 때문에
여유있게 도착해야해요


제주도를 가는 배도 있어서 인지 제주느낌으로도
꾸며 놓았네요

청산도 방면으로 표시되어있는곳을 따라
차를 주차 시키기 위해 갔어요
선착순으로 탑승 하기때문에 도착후
선착장에 차부터 주차 시켜야해요
오른쪽 컨테이너로 된 청산도 차량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해요

차량과 운전자는 왕복 요금을 매표하는데
청산도에서 나오는 시간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왕복이라고 도장 찍힌 표만 보여주면 되요
동승자나 뚜벅이는 매표소에서 표를 따로 구매해야 해요
동승자나 뚜벅이는 무조건 편도만 구입해야하고
나오는 표는 청산도 선착장에서 구입해야 해요



5월 운항 시간표와 요금이에요
동승자와 뚜벅이의 예매는 인터넷으로도 가능해요
이제 표를 예매했으니 허기진 배를 달래 보아요

차를 주차시켜놔서 걸어서 인근 식당에
가보았어요
방송에도 출연했었네요

전복코스요리도 파는 곳이네요
완도에 왔으니 전복요리를 먹어야 하지만
청산도에서 먹기로 하고
점심이라 간단히 생선백반을 먹기로 했어요

 창밖으로 보이는 뷰가 예뻐요~

밑반찬과 생선구이 된장국이 깔끔하게 차려져요
밑반찬 하나하나 맛깔나네요
전라도에 왔음을 느끼게 해주어요

생선구이도 충분한 양을 주고 비린내 안나고 맛있어요
짜지않아 생선살을 다 발라 먹었어요

배 출발 시간이 되어 안내방송이 나오면
운전자는 자기차로 가서 먼저 배에 실어야해요
동승자나 뚜벅이는 매표소에서 승선원이
신분증을 확인한후 배에 타요
매표시 신분증은 필수인데 혹시 없는 분들은 터미널 내
주민등록증을 출력할 수있는 무인민원 발급기를
이용하면 되요

완도에서 청산도를 가기위한 배에요

배에서 본 터미널의 모습~

청산도 여행의 설레임을 싣고 출발~

한창 예쁠 유채꽂과 청보리를 상상해 보며
슬로우시티 청산도를 만나러 가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