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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나 특별한날 가기 좋은 시그니엘스테이에
다녀왔어요
전망 좋은 곳으로 유명하죠~

시그니엘 스테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81층


잠실역에서 내려 호텔입구로 가서
시그니엘 스테이를 가기위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81층으로 갔어요
예약된 좌석에 안내 받았어요

자리도 앉기전에 먼저 보이는 뷰~
날이 흐리고 비가 와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멋지네요
뷰맛집이에요^^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음식에 대해 설명해 주셨어요
계란껍질을 이용한 창의성이 돋보이네요
너무 앙증맞고 귀여워요
부드럽지만 첫입은 뭐지?
독특한 향이 전해져 입에 안맞는듯 하지만
계속 먹으니 먹을만 해요

식전빵이 맛있었어요
겉바삭 속촉촉~
무염 버터랑 햄버터에 발라먹으니 빵맛집
같아요

햄버터 처음 먹어보는데 자꾸 손이 가더라구요

바게트빵에도 발라먹었어요

아스파라거스에 캐비어가 올라가있고
그림같이 수놓아져있는 요리~
처음 접하는 맛이었고 소스에 찍어먹는 재미가 있어요

훈제 타조고기는 처음 먹어보는데 소스와
찍어 먹으니 괜찮네요

부드러운 랍스터는 탱글탱글~

부드러움에 사르르 녹아요

 디저트 셀프바가 따로 있어 마음데로
즐길수 있어서 좋아요

한입에 쏙쏙 먹기좋고 달달하니
맛좋아요
기분 좋아지는 맛이에요

후식 아이스크림
색감이 훌륭해요

위에 달콤하니 딱딱하게 올려져있는 것을 부셔
떠먹어요

절임한 체리,
상콤하니 맛있네요

스그니엘 스테이는
처음 접하는 요리들이지만
먹을만 했고 빵과 디저트가 특히 맛있었어요

나오면서 한컷~

화사한 봄이 왔어요

 역시 전망은 높은곳이 좋아요^^

어두워지기를 기다려 서울로 야경보러 갔어요
피아노에서 연주를 하고 계시네요
음악이 흘러나오니 더욱 낭만적이었어요

낮에보는 서울로도 좋지만 야경도 좋네요

피아노도 작품이 되네요
야경과 피아노 치는 소리가 너무 잘어울렸어요

 누군가가 치는 피아노 소리가 울려퍼져
더욱 분위기있어요

서울역의 모습도 아름답네요

도심의 불빛~

서울로의 야경보며
적당한 곳에 앉아 샌드위치 하나 먹었어도
그저 행복한 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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