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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재밌게 보셨나요?
김다현양이 경연에서 불러 다시 화재가 되었던
회룡포를 가 보았어요~
먼저 회룡포 전망대에서 한눈에 물돌이 마을인
회룡포 마을을 감상한후에 회룡포 마을을 갔어요

회룡포마을 전망대를 가려면 신라시대의 천년고찰
장안사에 주차를 해야해요
이 정자가 보이는 곳에 주차를 해야 경사진 길을
덜 걸을수 있어요

회룡포 전망대
경북 예천군 지보면 마산리 산 116

작지만 유서 깊은 장안사를 잠시 거쳐
회룡포전망대로 향했어요

장안사에서 10분정도 계단을 올라가면
만날수있는 전망대~
가는길 중간중간 시화가 있어 여유를
느낄수 있어요

이 계단의 이름은 행운의 계단이라 하는데
모두 오르니 223 계단이네요

회룡포는 낙동강을 용이 비상하듯 물을 휘감아
돌아간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육지속의 섬마을'이래요

 

전망대에 오르니 노래 가사처럼
엄마의 품속같은 포근함이 느껴지는
마을이네요
뷰가 너무 좋지요? ㅎㅎ

맑은 물과 백사장이 조화를 이루며
마을을 감사안고 흐르는 회룡포마을의
모습~
전망대는 필수 코스인것 같아요^^

자~ 이제 경북 관광 100선에 선정되어있는 뽕뽕다리 만나러
회룡포 마을로 출발해 볼까요?

회룡포 전망대 인근에 있는 예천 회룡포~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에 있는 마을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한후
제1뿅뿅다리를 건너 회룡포마을로
향했어요
노후된 외나무다리를 철거하고 철발판을 이용하여 다리를 놓았는데
발판구멍에 물이 퐁퐁솟는다하여 퐁퐁다리라
불렀으나 신문 방송에 뿅뿅다리로 잘못 표기되는 바람에
뿅뿅다리가 되었다는 재밌는 유래가 있네요



제 1뿅뽕다리의 모습은 소박하지만
주변 경관과 어울리며 운치를 더해주네요
다리에 구멍이 있어 여성분들은 구두를 신고
오시면 불편하니 참고해 주세요

내성천을 건너 도착한 육지속의 섬마을 회룡포마을 ~
사방이 낙동강으로 둘러쌓여있어서 그런지
아늑하게 느껴져요

회룡포 산책로도 잘 구비되어 있고
자연체험 학습공원도 있어요


유채꽃이 만발하면 장관일것 같네요
여행 다녀온것이 3월 말이니까 지금쯤은
유채꽃이 피어 더욱 화사한 모습이겠네요

멀리 보이는 제2뿅뿅다리~
벤치가 놓여져있어 감상하기 좋아요

이 다리를 건너 전망대로 올라가는 등산코스가
있으니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관광객을 유치하기위해 공원도 조성해 놓았어요
미로공원은 너무 짧아 아쉬웠어요

느림과 쉼~
이곳은 만든지 얼마 되지않아 나무심기 작업을
하고 계셨어요

아이들이 오면 좋아할거 같아요
시간이 흘러 이 나무들이 크면 더욱 볼거리가
풍성해 지겠죠?

중간 중간 조형물이 있어요

미로길에서 찾은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전망대에서 내려와 마지막 코스에 도착~

한적한 산책길도 걸어보아요

회룡포마을을 둘러보기위해
전기바이크 대여도 하고있네요

산책을 좋아한다면 주변 경관을 보며 천천히 걷기에도
좋은곳인것 같아요
봄을 맞아 여기 저기 단장하는 모습보며
회룡포마을을 잘 가꾸고 보존시키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경북예천 지나가는 길에 들러서 보기
괜찮은 곳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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