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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맛집

[대전 칼국수 맛집] 얼큰한 칼국수

50에도 철딱써니 2020. 4. 16. 21:55

 

 

입맛 없는 나른한 점심엔

칼칼한 칼국수가 당기죠? ㅎ ㅎ

 

 

이곳은 숨겨진 맛집

칼국수집이에요~

 

이름도 소박한 

얼큰한 칼국수 !!!

 

 

 

이름만큼이나 내부도 소박한 모습이네요~

 

 

이 곳의 국수는 생면이라

조리하는데 10~15분 소요됩니다

 

그래서 칼국수를 기다리며

미니족발(맛보기)을 먹었어요

 

족발의 간이 세지 않아

새콤달콤한 무생채와 먹으니

입맛을 끌어올려 주네요

 

 

고기의 느끼함도 잡아주고요

우린 순식간에 먹고

무생채 리필까지 해서 먹었어요   ㅎㅎ

 

 

 

 

오늘의 주인공 칼국수!

싱싱한 쑥갓도 듬뿍~

 

 

얼큰한 칼국수의 비법은

열 가지 이상의 한약재와 천연조미료라고 하네요

 

고추장 맛이  육수와 적당히 어우러져

얼큰하니 맛나네요

 

 

생면을 사용하여  면이 부드럽고 술술 넘어가요

걸쭉한 국물에

부드러운 계란과 깨의 고소함까지 더해

 나중에 은근히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더욱 맛있는 음식을 위해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시네요

 

칼국수 한 그릇에도

음식에 대한 철학이 있으신 거 같아요^^

 

동네 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로컬 맛집

장대동 얼큰한 칼국수!!!

 

다음엔 두루치기도 먹어보고 싶네요^^

이상 제 돈 내고 가서 먹은 얼큰한 칼국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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