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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없을때,
녹차물에 밥말아
굴비 얹어 먹음 이만한 입맛도는
반찬도 없지요

보리굴비~
처음 먹어보는 보리굴비 !!!
드뎌 먹어봅니다

송화염 굴비(보리굴비)는
4~5월에 채취한 송화염을 사용,
솔잎을 섞어 염장하여 바닷 바람이
불어오는 덕장에서 자연건조 숙성시켜
맛과 정성이 담긴 최고급 굴비에요

좋은 굴비에 좋은 소금
태안반도 명품 송화소금은 일반 소금보다
귀해서 가격은 비싸지만 칼슘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건강에 도움이 되고
쓴맛을 내는 성분을 제거해 음식 본래의 맛을
살려주어요


보리굴비~
우선 그 크기에 놀랐어요
손바닥으로 크기를 가늠해 보았어요

자연 건조 시킨거라 겉표면이 꾸덕꾸덕
말라 있어요
노란빛이 도는건 굴비의 기름이 밖으로
나와있는 거래요


송화염굴비 조리방법이 들어있네요


비린내 제거를 위해 쌀뜨물에 10분 정도 담가 두어요
레몬즙도 집에 있어 넣어 주었어요


찜기물에 식초와 청주 1스픈을 넣고
찜통에 20분 정도 푹 쪄주어요
비린맛 때문에 먹기 꺼려하시는
분들 이렇게 하심 비린내 걱정
안~녕 이에요 ㅎㅎ


굴비가 쪄지는 동안
녹차물을 우려 주어요
녹차티백이 있어 사용했어요


맛있게 쪄진 보리굴비~
군침 도네요

짜지않고 고소한 보리굴비
씹을수록 풍미가 살아있어요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선물용으로나 입맛없을때,
특별한날 먹음 좋은 보리굴비

한동안은 입맛없을 걱정 없을거 같아요

이상 제돈내고 먹은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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